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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 코리아/"한국고객들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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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 코리아/"한국고객들은 왕"

입력
2000.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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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객을 상대하는 외국기업 만큼이나‘고객이 왕’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도 없다.외식업체인 T.G.I.FRIDAY’S는 테이블마다 서빙 담당 직원의 이름·사진이 실린 인쇄물과 고객의 의견을 적는 용지를 비치,‘서비스 실명제’를 실시한다.

마케팅팀 최종필 팀장은 “고객들의 평가에 귀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서비스실명제도 그러한 노력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알리안츠 제일생명의 고객불편신고전화(02-3480-4200)는 24시간 열려 있다. 고객의 불만과 요구를 듣는데는 시간제약이 있을 수 없다는 회사측의 방침 때문.

세계적인 두피모발 관리회사인 스벤슨코리아는 고객서비스를 평가기준으로 분기별 최우수직원을 선발한다. 고객이 직원에 대한 느낌을 적어 내면 회사측은 이를 바탕으로 직원을 평가하게 된다.

○…미국계 고급 어학원인 벌리츠코리아는 최근 서울 을지로에 국내 2번째 어학원을 열었다. 벌리츠는 세계 50개국에 450여개의 외국어학원을 운영중인 어학원이다. www.berlitz.com

○…T.G.I.FRIDAY’S는 여름철 피서지에서 미아를 찾아주는 키드택(KID TAG)을 매장방문 어린이 1만명에게 나눠주고 있다. 키드택에 적힌 고유번호를 미아·분실물 관리서비스업체인 ‘파이브 캣츠’의 홈페이지(www.fivecats.com)에 등록하면 된다. 미아를 발견한 사람이 키드택 내용대로 ARS나 인터넷으로 신고하면 파이브 캣츠에서 미아를 부모에 인도해 준다.

○…아그파는 최근 디지털 이미지 촬영은 물론 이메일, 화상채팅·화상회의까지 가능한 보급형 디지털카메라 ‘ePhoto CL18’(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 36장까지 촬영가능하다. 25만원. (02) 718-0730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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