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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1일 SK생명의 국민생명, 한덕생명 흡수 합병을 인가했다.SK생명은 국민·한덕생명 인수로 자산이 2조8,715억원(3월말 기준)으로 6위권으로 부상하게 됐다.
1998년부터 추진돼온 생명보험업계 구조조정은 국제 BYC 고려 태양생명의 인허가 취소와, 조선 동아 태평양 국민 한덕 두원생명의 매각으로 일단락됐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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