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협·인삼협 중앙회를 하나로 통합한 새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정대근)가 1일 오전 창립기념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축협의 통합반대운동으로 진통 끝에 출범하는 새 농협중앙회는 회장 밑에 농업경제, 축산경제, 신용 등 3개 부문 대표이사를 두어 부문별 책임경영체제로 운영된다.
새 농협중앙회는 인원감축, 조직정비 등 후속 통합작업을 이달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되 농·축협 금융전산망이 통합되는 연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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