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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메모/주사로 과다 축적된 지방 제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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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메모/주사로 과다 축적된 지방 제거 등

입력
2000.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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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선비만클리닉(원장 홍성재)은 최근 1주일 간격으로 평균 4-5회 주사하는 방법으로 피부와 근육 사이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는 치료법을 선보였다.남성 복부비만과 피부경화증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한다. 홍원장은 “나이가 적고 활동량이 많을수록 효과가 좋았다”며 “부분적으로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체중감소에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02)744-0675

▥시험스트레스 치아 손상 유발

영국치과협회(BDA)는 최근 시험 스트레스를 받아 무의식적으로 이를 갈고 손톱을 물어뜯는 어린이들은 아래턱과 치아가 상할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BDA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이를 갈거나 악무는 행위가 도를 넘을 경우 치아가 마모되고, 에나멜이 벗겨져 이가 약해진다고 지적했다. 또 아래턱의 근육을 지나치게 긴장시켜 통증과 근육경직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섬유성 물질 포함된 제산제

종근당은 최근 진흙과 유사한 섬유성 물질(아타풀지트)이 포함된 신개념 제산제 ‘제스겔’을 시중에 선보였다. 아타풀지트는 강한 흡착력이 있어 장내 수분과 독소를 제거하며 위점막 보호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02)2194-0380

▥임신부 모기에 물릴 확률 두배 높다

영국 더럼대학 스티브 린제이 박사팀은 최근 아프리카 감비아의 임신부 36명과 일반 여성 36명을 모기장 안에서 잠을 자게 하고 관찰한 결과 임신부가 모기에 노출될 확률이 두 배나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임신부는 상대적으로 호흡을 많이 하게 된다”며 “모기는 호흡 속에 포함된 화학물질을 통해 먼 곳에서도 공격 목표물을 쉽게 찾아낸다”고 분석했다. 또 임신을 하면 체온이 높아져 모기를 유인하는 휘발성 화학물질이 더 많이 배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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