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시아스타 50人'선정된 이무영.박원순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시아스타 50人'선정된 이무영.박원순씨

입력
2000.06.24 00:00
0 0

이무영(李茂永) 경찰청장과 박원순(朴元淳)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비즈니스위크지가 선정한 2000년 ‘아시아의 스타 50인’에 선정됐다.미국 3대 경제지중 하나인 비즈니스위크는 23일 아시아지역 경제발전과 개혁에 공헌한 사회지도인사에 대한 평가결과, 정책결정자 및 시민단체 지도자 부문에 이 청장과 박 사무처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내의 현직 경찰총수가 ‘아시아의 스타’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경찰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비즈니스위크는 경찰개혁 100일 작전을 통한 경찰의 불신·부패·비효율 일소 무최루탄 원칙확립과 시위현장 여경배치, 폭력시위 근절 등 시위문화 개선 미성년 매매춘 단속 경찰상 변화와 범죄율 감소 등을 선정배경으로 설명했다.

박 사무처장은 한국 시민운동의 대표인물로, 제16대 총선당시 총선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아 시민단체에 의한 낙선운동을 주도, 시민의 힘으로 정치개혁을 성공적으로 일궈낸 장본인으로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기업가와 전문경영인 부문에서 구본무(具本茂)LG그룹 회장과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대표이사, 이민화(李珉和) 메디슨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