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한동 총리서리 인사청문 특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종길 전풍산금속노조 안강지부장 등 증인 3명과 이총리서리가 검사 재직시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고문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박원복씨 등 참고인 4명을 출석시키기로 의결했다.특위는 이와 함께 국무총리실 국세청 행정자치부 등에 인사청문회 관련 자료 113건을 제출토록 요구키로 의결했다.
이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26, 27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증인 및 참고인으로 채택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증인 정종길 김경태(이총리서리의 부인 조남숙씨와 함께 경기 포천일대의 부동산을 공동 구입) 윤찬모(포천 부동산 공동구입자 장석자씨의 남편)
◇참고인 권영국(전 풍산금속노조 안강지부 교선부장) 박원복 김일주(이총리서리 염곡동 자택 매도자) 서초구청 공무원(염곡동 자택 차고지 정비 위반에 대해 계고장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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