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자 6면 ‘화분속 스티로폼은 속임수 판매가 아니냐’는 독자의 지적에 대해 답한다. 관엽식물과 난의 화분에 적당량의 스티로폼을 사용하는 것은 화분의 통기와 배수에 효과적이어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독자의 화분 식물이 말라 죽은 것은 스티로폼 탓이라기보다는 식물 자체의 건강상태에 따른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 다만 너무 많은 양의 스티로폼을 사용하면 보습효과를 막아 식물의 뿌리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안금환·한국화훼유통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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