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종이작업전이 21-27일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48세의 뒤늦은 나이로 작가의 길에 나선 김씨가 택한 매체는 종이. 기능적인 종이공예에서부터 인테리어 연출과 다양한 표현작업으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새로운 탄생’(사진) 등 20여점 전시. 올해 제6회 전국 한지 공예대전 현대부문 금상을 받았다. (02) 735-2655
■한구호 유리전
이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사비나에서 열린다.
‘기억’(사진) 등 유리조각 15점 전시. 공예 장르로 여겨지고 있는 유리를 조각의 개념으로 변화시키려는 시도. 공예의 실용적인 면을 최소화하고 조각의 조형미를 극대화했다.
한씨는 국민대 공예미술학과를 나와 미국 로체스터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02) 736-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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