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광이라서 서울 잠실야구장을 자주 찾는다. 올해부터 구장관리 주체가 서울시에서 두산과 LG 두 구단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관리가 잘되고 있다. 그러나 화장실의 관리는 예전만 못해 실망스러웠다. 악취 때문에 숨을 쉴 수조차 없을 지경이다. 악취배출을 위해 환풍기가 요란스레 돌지만 제 기능을 하는 것같지 않고 화장실 청소를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눈 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고객 서비스를 했으면 한다.김공익·서울 강동구 천호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