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공동선언이 나온 14일은 우리 역사와 세계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남북정상의 55년만의 만남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6월13일을 내년부터 남북공동으로 ‘남북평화의 날’로 지정하면 어떨까. 매년 이 날에는 남북공동으로 이산가족들의 만남, 남북 각계각층이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 평화적 남북통일을 촉진하는 날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박문석·대전 서구 둔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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