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예약시간을 받아 기다리지 않고 예정시간에 화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화장예약제가 빠른 속도로 정착되고 있다.13일 서울시립화장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3월1일 화장예약제 시행 이후 지난달말까지 3개월간 예약후 시립화장장을 이용한 시민이 총 화장건수 6,123건의 99.1%인 6,066건으로 집계됐다.
화장예약제는 예약후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기다리는 불편 없이 시신이 도착하는 즉시 장례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유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예약전화 (02) 356-9050, (0344) 962-7268.
염영남기자
libert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