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13일 16대 총선에서 3표차로 낙선한 민주당 문학진(文學振·경기 광주)후보가 낸 당선무효 소송 2차공판을 열어 경기 광주군 선관위 직원 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대법원은 이날 지난 5일 재검표에서 판정 유보된 14표에 대해 문후보측과 당선자인 한나라당 박혁규(朴赫圭)의원측의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받은 뒤 공판을 종료, 27일 오후 1시45분 3차공판을 열기로 했다.
이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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