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를 인수한 프랑스 르노사 루이 슈웨체르회장은 12일 국내의 기술및 판매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방한중인 슈웨체르회장은 이날 과천청사를 방문, 김영호(金泳鎬)산업자원부 장관, 엄낙용(嚴洛鎔)재정경제부차관과 잇따라 만나 이같이 강조하고, “당장의 이윤보다는 기술개발 판매망 확충 신모델 출시등을 통해 삼성-르노합작법인의 경쟁력을 발전시키는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합작사의 부품 협력업체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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