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12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에 황창기(黃昌基)전 은행감독원장을 선임했다. 동아건설의 사외이사인 황 직무대행은 다음달 21일 임시 주총에서 새 경영진이 선임될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이사회는 이에 앞서 고병우(高炳佑)회장, 이창복(李彰馥)사장 등 등기 이사 6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함께 사의를 밝힌 사외이사 8명의 재신임 여부는 임시 주총때 결정하기로 했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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