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이 이달말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고 한 이란 고위관리가 10일 밝혔다. 이 관리는 하타미 대통령이 21일 테헤란을 출발해 6일간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귀국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월 이란을 방문했던 탕자쉬안(唐家璇) 중국 외교부장은 하타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달라는 장쩌민(江澤民)주석의 초청을 수락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은 이란과 전략적 우호 선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980∼88년 이란이이라크와 전쟁 중일 때 이란에 가장 많은 무기를 제공해 주었다.
/테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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