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 산하 근로시간단축특별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갖고 근로시간 관련제도 개선에 관한 합의안을 9월까지 마련키로 했다.특위는 이달중 노·사·정측 근로시간 개선안을 제출받은 뒤 7∼8월 토론회와 공청회를 거쳐 최종 합의안을 마련, 노사정위 본회의에 제출할 계획이다.
노사정위는 지난달 30일 김대중 대통령이 주5일근무제 긍정검토 방침을 밝힌 직후 연내에 관련 법규를 입법한다는 일정에 합의했다.
이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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