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제3지대-만화같은 만화학교,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KBS1 밤 12.00)수업시간에도 만화를 맘껏 볼 수 있고 교실 책상 위에는 강아지, 이구아나가 기어다니는 학교가 있다. 지난 3월 개교한 ‘한국 애니메이션’학교에서는 캐릭터 모델의 80%이상이 동물로, 그 움직임을 보면서 그릴 수 있게 한다. 또 모든 수업 내용을 만화로 각색하여 창작 만화로 만들어 낸다. 이 학교에서는또 실감나는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도 주요 과목으로 배운다. 국내 최초의 공립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의 자유롭고 독특한 교실 풍경,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101명의 애니메이션 영재들을 만나 본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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