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등 석유류 제품 값이 31일 자정부터 ℓ당평균 40원 가량 인상된다.SK㈜, LG칼텍스 정유 등 정유 5사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세를 반영, 휘발유와 경유, 석유, 벙커C유 등 석유류 제품값을 ℓ당 평균 40원 정도 올리기로 하고 각사별로 유종별 가격 인상폭을 논의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ℓ당 1천219원인 휘발유의 가격은 그동안 최고치였던 99년 12월의 1천257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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