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총장 송자·宋梓)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집짓기’행사를 갖는다.8월6일부터 12일까지 전남 광양시에서 열릴 올 행사에서는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 지역 34가구의 무주택자에게 무료로 집을 지어준다.
‘사랑의 집짓기’는 기독교의 사랑 정신을 실천하기위해 어려운 이웃에 자원봉사자들이 무료로 집을 지어주는 행사다.
명지대는 행사기간에 현장에서 열린음학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명지대는 “올 행사는 동서 화합을 상징하기위해 영호남의 경계지역인 광양시에서 펼치며 내년에는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남북화합을 기원하는 국제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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