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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첫 '美의 여왕' 김사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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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첫 '美의 여왕' 김사랑양

입력
200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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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 첫 한국 최고 미인의 영광은 김사랑(金仕랑·22·서울 진·용인대 대학원 국악1)양에게 돌아갔다.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 한국i닷컴이 주최하고 ㈜LG생활건강이 주관한 ‘200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8일 오후 6시20분부터 MBC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려 영예의 진(眞)은 김사랑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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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善)·드봉에는 신정선(申丁宣·20·전북 선·경문대 모델2)양이, 미(美)·금강산에는 손태영(孫兌迎·20·대구 진·상명대 무용1)양이 각각 뽑혔다.

또 미스코리아 갤러리아는 장은진(張恩珍·18·서울 선·한국예술종합학교 현대무용4)양이, 미스코리아 골든듀에는 손민지(孫旻志·21·대전·충남 미·세종대 무용4)양이, 미스코리아 한국일보에는 박소윤(朴昭玧·24·경북 선·경북대 불문 졸)양이, 미스코리아 한주여행사에는 박미선(朴美宣·21·서울 미·미 세인트 존스대 방송1)양이 선정됐다.

한국i닷컴의 미스코리아 사이트(www.miss-korea.co.kr)에서 펼쳐진 네티즌들의 인기투표 결과에 따른 ‘한국i 네티즌 인기상’도 김사랑양이 받았다.

후보들이 뽑은 매너상은 오주원(吳珠媛·20·재일동포 선·도립복생고 졸), 조미진(재닛 조·20·미 남가주 선·미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 철학2)양이, 포토제닉상은 신정선양이, 우정상은 함나탈리아(18·러시아 진·러시아 트벨리대 경제3)양이 각각 차지했다.

현대와 갤러리아백화점, 골든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현대상선㈜, 코리아골프빌리지, 한주여행사가 협찬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가 특별지원했다.

해운대 그랜드호텔과 코리아골프빌리지는 장소협찬을, 한복제작업체인 ‘씨실과 날실’은 무대용 한복을, ‘황재복 웨딩클래식’은 무대용 드레스를, 제일모직 ELLE는 유니폼을 각각 제공했다.

또 ‘난(蘭)사진실’은 사진을, ‘KISSA’는 구두를, ‘은나래’는 수영복을, ‘소비스’는 가방·선캡을, ‘오남미 골프어워드’는 트로피를 각각 특별지원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양정대기자 torc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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