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방지 경보기를 설치한 차들이 많다. 이런 차량들은 약간의 외부충격에도 반응을 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울려댄다. 한번 울리기 시작하면 차주인이 경보를 해지하기 전에는 멈추지 않는다. 그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못 이루는 일도 많다. 참다못한 사람은 큰 소리로 차번호를 부르기도 하고 경찰에 신고하기도 하지만 딱부러진 방법이 없다.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두면 타인들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성 룡·경기 과천시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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