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두차례 평가전을 치를 유고축구대표팀이25일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케즈만과 코바세비치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유고는 전반 22분 케즈만이 페널티지역에서 슛을 날려 선취골을 뽑은데 이어 후반 30분 코바세비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유고출신의 밀루티노비치감독이 중국을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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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축구팀 중국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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