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버그’나 변종인 ‘뉴 러브’보다 훨씬 강력한 컴퓨터 차세대 바이러스인 ‘스텔스 ’가 오고 있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가 2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스텔스 바이러스가 파괴력은 덜하지만 파일을 지속적으로 파괴하며 민감한 자료를 내보낸다고 경고했다.
옥스퍼드 솔류션의 바이러스 담당인 밥 미들턴은 바이러스를 만든 사람이 바이러스를 작동시키지 않으면 몇 년이고 컴퓨터안에 남아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를 만들수 있는 기술이 이미 존재한다고 말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CNN, 바이닷컴(Buy.com), 아마존닷컴(Amazon.com) 등을 다운시켰던 해커 공격은 한사람이 미국내 수백개의 PC에 들어앉아 있었던 이런 스텔스 바이러스를 이용해 촉발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백신을 업데이트하는 것 외에 이런 스텔스 바이러스를 막아낼 방법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런던=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