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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출산 블레어 총리부인 '슈퍼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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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출산 블레어 총리부인 '슈퍼우먼'

입력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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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의 부인인 셰리 블레어(45)여사가 20일 새벽 아들을 출산했다.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발표, “블레어 여사와 아기는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면서 “총리 부부가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편보다 보수가 많은 유능한 변호사로 알려진 블레어 여사는 40대 중반의 나이에 네번째 아이까지 순산, ‘슈퍼우먼’으로 이름을 떨치게 됐다.오는 24일이 출산예정일이었던 블레어 여사는 19일 정오께 런던 서쪽의 첼시 앤드웨스트민스터 병원에 입원했으며 출산 후 곧바로 아기와 함께 다우닝가 수상관저로 돌아왔다. 태어날 당시 6파운드12온스(3.07㎏)였던 이 아기는 리오(Leo)로 이름이 붙여졌다.

블레어 총리는 영국 역사상 152년만에 처음으로 총리 재임기간 동안 아기를 가진 기록을 남기게 됐다. 총리 부부는 이번에 아들을 출산,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두게 됐다. 김기철기자 kim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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