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한때 150선이 무너지는 투매사태로 폭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37포인트 빠진 150.03으로 마감, 4월27일의 연중 최저기록(157.32)을 경신했다. 이로써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6월9일 145.21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날 1·4분기 실적발표에 따른 실망감, 나스닥강세에도 반등하지 않는데 따른 불안이 겹치면서 하한가 95개를 포함, 353개 종목이 하락했다.
거래소 시장도 전날보다 19.59포인트 하락한 727.18로 마감해 닷새만에 720대로 주저앉았다.
이재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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