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중인 외환은행장에 김경림(金璟林) 부산은행장이 선임된다.외환은행은 17일 사외이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행장후보로 단독 추천된 부산은행 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18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어 김행장을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김행장은 42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서 자금과 금융감독 업무를 맡아온 금융통이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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