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구청 파출소 입구에는 게시판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에는 각종 홍보포스터나 공고문 시험합격자명단이 붙어 있는데 보기에 불편하다. 기간이 지난 것들이 그대로 붙어있고 여러 장인 공문을 통째로 붙여놓아 표지만 확인하고 자세한 내용은 기관을 방문해 재열람해야 한다.게다가 게시판의 높낮이도 제각각이라 어떤 때는 쪼그려 앉아보아야 하고 또 어떤 때는 발뒤꿈치를 들어야 볼 수 있다. 이용자를 생각해 눈높이에 맞도록 게시를 하고 주기적으로 게시판 유리창을 말끔히 청소해 주었으면 좋겠다.
/박동현·서울 관악구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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