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채권은행과 소액주주간 이해상충 및 구기업주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 노조의 반발 등으로 지지부진한 기업구조조정및 재벌개혁을 채찍질하기위한 대책마련에 착수했다.정부는 12일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산업자원부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기업구조조정대책반(반장 연원영·延元泳 금감위 상임위원)을 신설, 가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기업구조조정대책반은 앞으로 ▲100조원이 투입된 77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적용기업의 대주주 자구이행및 재무상태 ▲채권은행의 업무처리 ▲신규자금지원 실적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이의춘기자e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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