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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00억원 복권 2명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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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00억원 복권 2명 행운

입력
200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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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사상 최대 당첨금인 3억5,000만달러(약 4,000억원)가 걸린 ‘빅 게임’복권에서 최소 2명이 당첨된 것으로 밝혀졌다.일리노이주 복권 당국은 10일 애틀랜타에서 추첨된 여섯개의 숫자와 모두 일치되는 복권이 일리노이주 한 곳에서 팔렸다고 확인했다. 또 하나의 당첨 복권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북쪽의 유티카 부근 상점에서 팔렸다.

이에 따라 이들 두명은 더 이상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각각 1억7,310만달러(약 2,000억원)를 일시불로 받거나 앞으로 26년동안 매년 910만달러(약 100억원)를 챙기게 된다.

조지아, 일리노이, 메릴랜드, 뉴저지 등 7개 주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빅 게임’복권은 8주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 바람에 당첨금이 계속 불어나 1998년 ‘파워볼’복권이 수립한 최고 당첨금(총액기준) 기록 2억9,570만달러를 깨뜨렸다.

행운의 숫자는 33, 2, 1, 12, 37과 4로 이들 숫자가 모두 일치할 확률은 7,600만분의 1에도 못미치며, 나머지 복권 참가 주들의 집계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당첨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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