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 정상화 방안발표와 미국시장의 불안요인이 맞대결하면서 어제와 비슷한 수준에 마감했다. 다만 후장들어 3일연휴를 앞두고 매물이 풀리는 ‘휴일효과’로 전날보다 1.47포인트 하락한 약보합세.이날 장은 미국시장이 이틀째 하락하면서 약세로 출발, ‘현대처방’ 발표직후 오름폭이 커지면서 한때 760선을 돌파했으나 후반 경계매물이 늘면서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았다. 거래대금(1억8,896만주)과 거래량(1조 9,990억원)은 계속 부진한 양상.
현대전자가 거래량,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하는 등 현대그룹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미 조지타운대의 에이즈 치료제특허의 세계 독점판매권을 따낸 광동제약등 제약주들이 초강세 행진을 펼쳤다. SK텔레콤 한전 등 블루칩은 약세로 돌아 지수하락의 주요인이 됐다. 이재열기자 desp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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