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농협중앙회 초대회장과 상임감사를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임시총회에는 농·축·인삼협중앙회 회원조합장 1,383명(농협 1,177명, 축협 192명, 인삼협 14명)이 참석하게 된다.
초대회장 선거에는 정대근(鄭大根·56) 현 농협중앙회장과 김종우(金鍾祐·43) 전남 나주 동강농협 조합장이 출마해 각축을 벌이게 되며 상임감사에는 윤승혁(尹昇赫·64) 현 농협중앙회 감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새로 선출되는 회장은 7월1일부터 2004년 6월30일까지 4년간 통합 농협중앙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신임 상임감사의 임기는 7월1일부터 3년간이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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