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청소년들이 금강산 관광에 나선다.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는 28일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장애학생 10명을 내달 1-4일, 7월26-29일 두차례 5명씩 금강산 수련활동에 참여시킨다고 밝혔다.
장애학생들은 320여명의 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금강산을 둘러보고 선상연주회 선상토론회 금강산사진전 백일장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금강산 길에 오를 장애학생들은 모두 보호자 없이 독립보행 및 생활이 가능하다.
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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