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운전을 하는 한 하반신 장애인이 주차장에서 내리는 모습을 봤다. 문을 열고 휠체어를 꺼내 옮겨 앉는데 주차된 차와 차 사이의 공간이 부족해 힘들어했다. 주차장에 장애인전용 주차공간이 표시되어 있지만 일반 차량의 주차공간과 비슷한 너비였다.일반차량도 바로 옆에 다른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문열고 나오기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라면 더 어려울 것 같다. 장애인 주차공간은 너비를 여유있게 해 이런 불편함을 없애주었으면 좋겠다. 김상훈·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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