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일선고교의 교권확립을 돕기위해 경주캠퍼스의 내년도 신입생 특차전형때 ‘담임교사추천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학업시기를 놓친 만학도와 주부들에게도 수시모집을 통해 경주캠퍼스 입학을 허용키로 했다.동국대는 특히 특차전형 전반기 추천대상을 20년이상 근무한 경찰공무원 자녀의 추천을 15년 이상으로 완화하고 소방공무원 자녀도 추천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3대 이상 동거가족 자녀 추천 전형은 외가까지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주캠퍼스의 경우 특차 후반기 모집때 15년이상 장기근속 교육자 자녀(교육공무원 포함)도 수능성적을 통해 선발키로 했다.
배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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