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벤처기업 아이젠텍(www.thedementia.co.kr)은 25일 치매전문 의료진과 합동으로 치매예방 관리네트워크 DNSP(Dementia Network Service Provide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이젠텍은 치매예방용으로 개발된 게임을 비롯해 노인에게 음악을 통해 고립감을 덜어주는 음악요법과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또 DNSP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를 함께 개발, 5월부터 일반인과 치매환자에게 무료 배포한다.
네티즌은 MFD를 설치하면 치매평가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진단을 받을 수 있고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다. 상담결과 초기 치매증상이 보이면 아이젠텍이 개발한 치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노인들도 직접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게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게 가장 큰 특징.(02)3452-6447-8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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