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옥 한미연합사부사령관참모와 지휘관을 두루 거친 전형적인 야전형. 1998년 내부 반발을 무릅쓰고 분산된 군정보기관들을 통합해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연합사 기획차장 등 한미연합작전에 경험이 많고 영어도 능통해 적임이라는 평. 독불장군이라는 비판도 따른다. 강순규(姜順圭·52)씨와 3녀. 충남 천안· 56세 용산고 특전사 인사처장 3군단 참모장 30기계화보병사단장 7군단장 국방정보본부장 겸 합참정보참모본부장
■김판규 1군사령관
군현대화에 주력해온 ‘입체고속 기동전’의 전문가. 구타, 훈련 부실, 부조리, 안전불감증 근절 등 ‘4금(禁)’의 지휘철학으로도 유명. 항공작전사령부 초대사령관으로 헬기조종사의 야간 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군의 핵심전력으로 키워냈다.
영남 출신으로 일찌감치 진급이 확정. 김성자(金成子·50)씨와 2남. 경남 창원·57세 경남고 육본 인참부 관리처장 55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6군단장
■선영제 육군참모차장
치밀한 성격과 정확한 판단력을 갖춘 군내 최고의 작전통. 베트남전에 작전장교로 참전한 이후 합참 대간첩대책과장·합동작전과장·작전처장을 지내는 등 육·해·공 통합작전의 1인자로 꼽힌다.
군단장 재직시 ‘신지식군인’ 육성에도 힘을 쏟았다. 광주·55세 정광고 합참 작전처장 35사단장 2군참모장 9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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