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자 27면 ‘경인운하 건설땐 남북 갈라져 인천 분단의 고통 우려’란 제목의 기사에 몇가지 오해가 있다.경인운하는 인천·부천지역의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해소하고 내륙교통난을 완화하기위한 사업으로 이로 인한 교통단절이 없도록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하를 횡단하는 도로는 국도·지방도·농로 등 11군데 27차선이다.
국도·지방도는 모두 교량과 지하도로 연결하고 교통량이 적은 농로는 건설비 절감 및 향후 유지관리의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인접농로와 통합 건설하여 8군데 38차선을 건설하려고 한다. 이에 따라 11차선이 늘어나게 되어 남북간 교통소통은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
/김형렬·건설교통부 경인운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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