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저녁 7.15비밀번호를 알아야만 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는 회원제 라면과 8만원짜리 초호화 라면, 한 달에 3억원을 버는 다섯 평짜리 라면가게에 라면의 모든 것을 모아 놓은 라면 박물관까지 라면 천국 일본을 소개한다.
또한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피부가 희어지고 코가 높아진다’는 풍문까지 동원하여 쌀 소비를 줄이려던 박정희 대통령의 라면 장려 운동에 얽힌 우리나라 라면 역사 37년을 들여다본다.
아울러 삼미그룹 부회장 출신 웨이터 서상록씨가 진행하는 ‘서상록 파워 닷 컴’에서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받는 대중식품 ‘라면’, 그 매력의 근원을 살펴본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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