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부라보콘‘이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이했다.지난 70년 4월 처음 출시된 부라보콘은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이라는친숙한 CM송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세월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도 국내 아이스크림의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부라보콘은 처음 생산된 이래 현재까지 총 4,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수량으로 약 31억7,000만개가 팔렸다.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콘 길이는 17㎝) 총 53만9,00㎞에 달해 경부 고속도로를 630여회 왕복하고 지구를 13바퀴반 돌 수 있을 정도다. 해태제과는 부라보콘 탄생 30주년을 맞아 인터넷을 통한 기념 이벤트를 마련한다. 5월15일까지 홈페이지상(www.ht.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선 총 332명에게 유럽 테마여행권(1쌍), 다이아몬드 커플링(5쌍), 고급 커플시계(10쌍)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박희정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