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푸어스(S&P)가 외환은행의 단기 신용등급을 ‘C’에서 ‘B’로 1단계 상향조정했다고 외환은행이 19일 밝혔다.외환은행은 “S&P가 자산건전성 문제 해결을 위한 내부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한국경제 회복에 따른 국가신인도 향상을 신용등급 조정 이유로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등급 ‘B’는 국내 우량은행인 주택·국민·신한은행 등과 같은 등급이다.
한편 무디스도 17일 외환은행에 대해 실사를 한 바 있어 신용등급 조정 여부가 주목된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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