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獨·우크라이나도 순방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4일부터 이틀간 모스크바를 방문, 5월 취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17일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클린턴 대통령이 새로운 민주제도와 시민사회, 시장경제를 구축중인 러시아 지도자들을 광범위하게 만나 대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은 모스크바 방문후 6일에는 우크라이나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클린턴은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연례 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다.
워싱턴=윤승용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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