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17일 16대 총선결과를 기준으로 할 경우 민주당의 국고보조금은 연 78억500만원에서 114억9,500만원으로, 한나라당은 96억1,500만원에서 120억8,300만원으로 각각 36억9,000만원과 24억6,800만원이 늘어난다고 밝혔다.자민련은 62억5,000만원에서 23억4,300억원으로, 민국당은 14억6,000만원에서 8억1,700만원으로, 한국신당은 6,00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선관위는“6월 16대 국회 개원전에 각 당 의석에 변동이 있을 경우 금액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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