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전자가 남미 콜롬비아의 교통카드사업자로 선정됐다.경덕전자 관계자는 11일 “콜롬비아의 통신회사인 엔젤컴과 공동으로 교통카드사업자로 선정돼 19일 본계약을 체결한다”며 “이에 따라 자동요금징수시스템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장비를 독점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교통카드사업의 전체 규모는 10년간 4,500만∼5,000만달러에 이른다.
또 경덕전자는 현재 미국 통신회사인 퍼시픽벨과 컨소시엄을 이뤄 3,000만달러 규모의 시애틀 교통요금자동징수시스템 사업자 선정작업에도 참여한 상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