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랑(東朗)기념사업회는 7일 제22회 동랑 유치진(柳致眞) 연극상 수상자로 이수일(李守一) 경주문화원 이사 겸 에밀레극단 고문과 미국 뉴욕의 라마마극단 대표 엘렌 스튜어트여사를 선정했다.이수일 이사는 1957년 경북 경주에서 에밀레극단을 창단하고 경주시립극단 상임연출가를 역임하는 등 40여년간 지역 연극 발전에 공헌해왔으며 스튜어트여사는 제3세계 연극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했고 특히 우리 극단과 연극인을 초청, 미국 무대에 서게하는 등 우리나라 연극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6시 서울예술대학 드라마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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