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당은 31일 경기 화성군과 광주군을 도농복합시로 승격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이재정정책위원장은 “행자부와의 당정협의에서 화성군과 광주군은 인구가 각각 18만명과 12만명에 달하는 등 시 설치기준을 상회하고 있고 산업구조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시승격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16대 국회가 개원하면 행자부에서 시설치 법률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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