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 부동산 분양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직접 분양 신청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사이버네트워크아파트(대표 이경훈)는 28일 소비자들이 모델하우스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분양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www.cybernapt.com)를 개설,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모델하우스, 분양정보, 분양시스템, 부동산 컨설팅 등 4개 분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소비자가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 모델하우스의 내외부 모습과 사용자재를 360도 전방향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완공된 건물의 모습과 건물 완공후 변화된 건물 주변 환경까지 미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부동산을 분양하는 국내 모든 건설회사와 업무를 제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건설회사들이 적은 비용으로 신속히 부동산을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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