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각 백화점과 10평이상의 상점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봉투값을 받고 있다.그런데 아직도 동대문 근처의 대형 의류상가들과 시내 대형 서점에서는 무료로 쇼핑백에 물건을 넣어주고 있는데 10평이상의 기준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다.
사실 백화점 임대 매장이라고 하더라도 10평이 넘지않는 곳이 있는 반면 동대문 의류상가의 임대 매장 중에는 10평이 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이 지역 상가의 비닐쇼핑백은 썩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어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한다. 환경보호를 위해서 비닐봉투 안쓰기 운동을 시작했다면 모든 상가에서 같은 기준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향희·서울 광진구 중곡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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