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박영준(朴英俊)옹이 27일 오전8시10분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5세. 경기도 파주태생인 朴옹은 41년 중경(重慶)에 있는 중국중앙군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했으며 해방후에는 백범기념사업회 회장과 광복회 고문 등을 역임해 77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신순호(申順浩·78)여사와 천기(天驥·48 ) 천민(天敏·46) 등 1남1녀. 이홍권(李弘權·47)인천지법 부천지원장은 빙부상. 발인 29일 오전11시. 장지 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02)3410-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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