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이강숙)는 한국일보 일간스포츠 후원으로 낙도지역을 찾아 문화예술 공연을 펼칩니다.'2000 찾아 가는 문화행사'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 공연은 서울과 수도권, 대도시에 비해 문화예술을 만나기 힘든 섬지역에 예술의 향기를 전파하는 행사입니다.
공연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무용원, 전통예술원 학생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참가해 성악과 금관5중주의 클래식음악, 부채춤 태평무등 전통춤, 판소리와 사물놀이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꾸밉니다.
올해 공연은 1차로 29일 교동도(경기 강화군)를 시작으로 진도, 비금도, 울릉도까지 네 차례가 확정됐으며 소록도, 덕적도, 안면도등 다른 섬까지 20회 정도를 추진중입니다.
문화의 실핏줄을 먼 섬까지 닿게 하는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문의(02)520-8057
△ 3월 29일 오후 3시 경기 강화군 교동도교동종합중·고 강당
△ 3월 30일 오후 3시 전남 진도군 진도중 강당
△ 3월 31일 오후 2시 전남 신안군 비금도 비금초등학교 강당
△ 4월 8일 오후 7시 경북 울릉군 울릉도군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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