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A특허 프랜차이즈인‘에디슨DHA치킨’은 27일 가맹점 200개 돌파를 기념, ‘창업자 리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에디슨은 새로 계약을 맺는 창업자(점주) 중 1년동안 영업한 결과 본인의 목표에 맞지 않을 경우 새 점포를 지정하면 무료로 인테리어를 설치해주기로 했다.
에디슨DHA치킨은 ㈜에디슨(구 우방과학)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천연DHA사료로 키운 닭을 원료로 하는 프랜차이즈. 에디슨치킨에는 일반사료를 먹여 키운 치킨보다 DHA가 6-7배 많이 들어있다.
이 회사의 곽상헌실장은 “DHA는 어린이들의 뇌세포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에디슨치킨 체인점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특히 DHA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등 각종 성인병과 치매 예방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의 비율이 높아 성인들도 즐겨찾고 있다”고 말했다.
㈜에디슨은 DHA사료 제조기술에 대해 한국은 물론 미국, 프랑스등 세계 7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미국 도코사 푸드에 기술이전료 150만달러와 매출액의 3%를 로열티로 받기로 한 것을 비롯, 세계 각국 기업과 기술이전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에디슨치킨 체인점주들은 월 400만~700만원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02)2296_9300
또 초음파 세척사업 전문기업인 ㈜타워크리닝시스템은 가맹점 계약 후 가맹점 수익이 손실될 경우 투자비 전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투자비 리콜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그동안 본사를 믿고 체인점에 투자했으나 손해를 입을 경우 재기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리콜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02)501-5839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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